[생생갤러리] 3년 만에 울려 퍼지는 '제야의 종' 外<br />[생생 네트워크]<br /><br />사진 속 이야기를 살펴보는 입니다.<br /><br />▶ 3년 만에 울려 퍼지는 '제야의 종'<br /><br />첫번째로 전시된 사진부터 보시죠.<br /><br />'보신각 제야의 종'이 2023년이 시작되는 순간, 서울 종로 거리에 울려 퍼집니다.<br /><br />저물어가는 2022년 한 해의 고생을 털듯 종 위에 켜켜이 묵혀 있는 먼지들을 구석구석 닦아내는데요.<br /><br />'마음의 울림, 희망의 시작'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타종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현장 개최됩니다.<br /><br />온라인이 아닌 대면으로 진행되는 만큼 타종식에 참여하는 시민대표에도 이목이 쏠리는데요.<br /><br />이번 타종식에는 카타르 월드컵 16강 주역인 조규성 선수를 포함해 올해 우리 사회에서 화제가 된 인물 10인이 선정됐습니다.<br /><br />오늘 밤 울려 퍼질 제야의 종소리와 함께 2022년의 어려움과 고난은 떠나보내고, 새로운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2023년을 맞이하시기를 바랍니다.<br /><br />▶ 희망도 행복도 토끼처럼 JUMP! JUMP!<br /><br />두번째 사진입니다.<br /><br />2023년은 계묘년, 토끼의 해인데요.<br /><br />곧 다가올 2023년을 마중 나온 듯 귀여운 토끼 모녀가 찾아왔습니다!<br /><br />2023년을 맞이하여 새해 소망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억새로 만든 높이 8m의 토끼 조형물인데요.<br /><br />공원을 방문한 시민들은 토끼 모녀와 함께 인생 사진을 남겨보기도 하고,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소원도 빌어봅니다.<br /><br />커다란 토끼 모녀 아래에는, JUMP 2023! 새로운 한 해의 희망찬 도약을 바라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.<br /><br />이 메시지가 담은 의미처럼 2023년에는 토끼의 기운을 가득 받아 힘차고 건강하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해봅니다.<br /><br />▶ 다시 북적일 해맞이 명소<br /><br />생생갤러리 마지막 사진입니다.<br /><br />해변 위로 붉고 장엄한 일출이 떠오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이곳은 해맞이 명소로 유명한 강릉의 사천해변인데요.<br /><br />새해 첫날에는 저마다의 소원을 빌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해맞이 명소를 찾습니다.<br /><br />내일(1일)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맞이하는 새해 첫날인 만큼 명소마다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데요.<br /><br />각 지자체는 시민들이 새해의 떠오르는 일출처럼 따뜻하고 희망찬 기운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안전한 해돋이로 새해를 잘 맞이하면 좋겠습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였습니다.<br /><br />#제야의종 #계묘년 #해맞이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